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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Passport)이라는 것은 본인의 신분과 국적을 증명할 수 있는 하나의 공문서이며 해외여행을 하고자할 때 여권을 소지해야만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권 종류로는 외교관여권, 관용여권 그리고 일반 국민이 쓰고 있는 일반 여권으로 나누어집니다.



일반여권 전자여권에 대한 차이점과 왜 전자여권을 도입하게 됐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여권 재발급 및 신규발급을 할 때 전자여권을 기본으로 발급을 하여줍니다.(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하세요.)





※전자여권이란?

여권 안에 자그마한 전자 칩이 들어 있기 때문에 전자여권이라고 말을 하며 이는 소지자의 보안성을 더 극대화시킨 여권이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2008년부터 발급이 시작됐으며 특히 미국 여행을 할 때는 필수적으로 전자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만 합니다.(비자면제프로그램의 혜택 중하나입니다.)



※전자여권 일반여권의 차이점은 어떻게 될까요?

일반여권 전자여권에 차이는 여권의 앞면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PASSPORT라고 쓰여진 글씨 바로 잎에 네모가 있다면 [전자여권]이라는 뜻이며 해당 네모가 없으면 일반여권이라는 뜻이 됩니다.



전자여권 가장 뒷면을 보시면 [주의]라는 페이지가 있는데요. 위 사진에 쓰여진 거처럼 전자여권 속에는 전자칩이 들어 있기 때문에 구멍을 뚫거나 습도가 높은 곳에 주의하라고 합니다. 물론 물에도 넣으시면 안되겠습니다.


전자여권 변경 및 신청은 가까운 여권발급 기관에 가시면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시/구/군/청 등에 가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구청에서 바꿨는데 시청에서도 바꿀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전자여권을 도입한 이유는?

아시겠지만 대한민국 여권은 전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이유는 한국여권은 비자가 필요 없이 거의 대부분의 외국나라에 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특히 동남아시아, 중국에서는 대한민국 여권을 노리는 범죄가 상당 수 많으며 위조를 해서 각종 범죄에 쓰이곤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여권 안에 안테나, 칩을 내장시켜 위조여권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일반여권을 만들 수 없나요?

구청과 같은 여권을 발급해주는 기관에 가서 신청을 할 때 일반여권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만들어 주기는 합니다. 그러나 일반여권보다 전자여권이 보안상 더 강력하니 참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전자여권을 발급신청할 때는 여권사진 1장만 있으면 되지만 일반은 2장이 필요합니다.(가격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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