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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를 비행기 안으로 들고 들어 가는 것이 기내반입 금지품목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는 와트(Wh)에 따라서 약간식 다른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고 있는 샤오미 보조배터리같은 경우 기내에 들고 탑승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기내와 위탁수화물 반입금지 규정은?

잠깐, 위탁과 기내 반입금지 품목에 대해서 알고 가겠습니다. 노트북,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보조배터리같은 경우에는 위탁수하물이 아닌 기내수하물로 챙기셔야 합니다. 외장하드디스크 역시 위탁으로 보내면 안되고 기내수화물입니다.(항공사 규정마다 다름)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16년도에 제가 에어프랑스, 대한항공을 이용할 때 스마트폰 1개와 외장하드디스크를 위탁으로 보낸 적이 있는데요. 제가 알기론 기기에 부착된 배터리만 위탁 허용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량 기준은?

우리가 쓰고 있는 삼성, 샤오미 보조배터리같은 경우 기내에 반입이 가능하며 노트북 역시 용량이 크더라도 가지고 들어 갈 수 있습니다.



10,000용량에 와트 38Wh기준으로 기내에 총 4~5개까지는 들고 갈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가끔씩 프랑스, 독일로 갈 때 항상 보조배터리 2개, 스마트폰 3개, 노트북 2대를 들고 가는데 단 한 번도 보안 검색대에서 걸린 적이 없었습니다. (프랑스 샤를드골공항에서 노트북이랑 스마트폰을 켜보라고만 하더군요.)



제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삼성 보조배터리인데요. 용량은 11,300mAh이고 와트는 42.72Wh입니다. 아마도 샤오미 대용량 배터리같은 경우 용량이 10,000mAh에 38.5Wh일 것입니다. 이 말은 스마트폰 전용으로 생산된 보조배터리는 모두 기내반입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대 용량 보조배터리는 기내에 가능하다!

▶샤오미 보조배터리(10,000mAh/36wh)

▶삼성 보조배터리(11,300mAh/42.72Wh)



줄이며...

보조배터리 기내반입은 당연히 가능하며 노트북 2개 이상 역시 가능합니다. (단, 상식선에서 벗어나는 개수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외장하드디스크 역시 전자기기로 구분이 되기 때문에 기내에 들고 탑승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위탁수화물로 전자제품을 넣었을 때 검색대에서 발각이 되면 본인의 집으로 택비를 보내버립니다. 제가 예전에 태블릿PC를 위탁으로 보냈는데 (러시아항공 아에로플로트에서...) 저희 집으로 배송을 시켰던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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