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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가지고 있던 여행용 캐리어가방이 너무 커서 이번에 약간 더 작은 24인치, 20인치 샤오미 캐리어를 구매했습니다. 주변에서 샤오미제품이 가성비가 너무 좋다고 해서 그 말을 듣고 구매를 해보았는데요.



확실히 가격면에서도 좋았으며 튼튼하게 보여서 위탁수화물로 맡겼을 때 바퀴가 부러지거나 받침대가 없어지는 일이 없을 거 같습니다.

좌측부터 샤오미 캐리어 20인치, 24인치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 있는 캐리어는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화물용 최대 사이즈입니다.

참고로 가장 오른쪽에 있는 캐리어는 3변의 합계가 총 158cm인가 그렇습니다.


샤오미 기내용 캐리어는 20인치(가장 왼쪽)입니다. 저는 20인치를 기내용으로 쓰려고 산 것은 아니고 작은 캐리어를 원해서 20인치를 샀습니다. 가격도 싸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아서 24인치를 추가 구매했네요.


20인치를 살 때는 덮개를 안줬는데 24인치는 덮개도 무료로 줬습니다.

참고로 기내용 수화물은 3면의 합계가 115cm입니다. 샤오미 기내용 캐리어 20인치는 3변의 총 합계가 114.8cm으로서 (대한항공 기내수하물 규정을 기준으로) 딱 적합한 사이즈입니다. 대한항공 기내 수화물 크기는 115cm입니다. 제가 알기로 아시아나


20인치가 넘는 24인치는 당연히 위탁수화물로 맡겨야만 합니다.



※수화물 규정(각 항공사마다 약간씩 다릅니다. 다음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프랑스 기준입니다.)

■기내수화물 크기: 115cm (3면의 합계)

■위탁수화물 크기: 158cm (3면의 합계)


[도움될 수 있는 글 모음]

대한항공 기내수하물 규정은?

비자서류가 있어야만 여행할 수 있는 국가는?

기내수화물 반입규정(보조배터리 기준)


속은 다른 캐리어들과 똑같이구성이 됐습니다. 대충 어름잡아서 여름을 기준으로 얇은 옷 5벌은 충분하겠더군요.

아시다시피 캐리어에는 옷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여유분의 운동화, 슬리퍼, 의약품 등등이 들어 가야함으로 미리 여행할 곳의 날씨(상태)를 보고 캐리어를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예전에 배트맨 캐리어를 좀 비싸게 주고 샀었다가 화물운반할 때 사람들이 제 캐리어를 심하게 던졌는지 바퀴가 뿌러져서 받을 때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 위탁용 캐리어는 그냥 싸고 바퀴가 튼튼한게 최고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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