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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 커플은 국내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으면서 여러 지역의 명소를 찾고 있죠. 최근에 거제도와 통영을 여행하면서 이것 저것 좋은 구경거리를 봤고, 맛있는 집도 가보았습니다. 오늘은 거제도 여행으로 가볼만한 곳인 바람의 언덕 그리고 거제도에 가면 꼭 먹어 봐야 할 바람의 핫도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거제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한 말이지만) 겨울은 너무 춥고 갈 곳도 그리 많지 않아서 200% 만끽할 수 없으니 따뜻한 날에 가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번 2월달 겨울 여행으로 괜히 바닷가를 선택해서 갔더니 좀 아쉬운 부분이 많이 남았습니다.


거제도 가볼만한곳 바람의 언덕 및 거제 바람의 핫도그 후기.

거제도 명소인 바람의 언덕에는 위 사진 안에서 보이는 거처럼 멋진 풍차가 우뚝 서있습니다. 그 앞에서 꼭 사진을 찍어야 하게 생겼죠.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 산책하면서 풍경을 보기에 매우 괜찮았습니다.

바람의언덕에 올라가면 위처럼 멋진 바닷가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앉을 수 있는 벤치가 군데 군데 있어서 앉아서 차를 마시거나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죠.

바람의 언덕이 거제도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해서 가보니 꽤나 괜찮았었고 사진찍기에 좋은 뷰를 갖고 있었습니다. 겨울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용한 게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바람의 언덕에서 좋은 풍경에 사랑하는 여자친구(여친)를 카메라로 담으니 참 좋았습니다.

풍차 옆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 많아서 저희는 앉아서 풍경을 보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죠.



바람의 핫도그

거제도 여행을 할 때 꼭 먹어야만 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거제 바람의 핫도그인데요. 이 핫도그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핫도그랑은 많이 다른 핫도그입니다.

바람의 언덕 바로 밑에 위치를 하고 있답니다. (단, 바람의 언덕에 있는 핫도그집에서는 저희가 갖고 있던 할인권 쿠폰을 쓸 수 없어서 저희는 본점으로 향했습니다.)

거제도에 있는 호텔, 펜션 안내실에 가면 위와 같이 할인권이 있을 것입니다. 펜션에 놓여져 있는 할인권들을 잘 이용하면 여행의 재미를 더 하는 거 같더군요. 

저희가 가지고 있던 할인권은 다대본점이라는 곳으로 바람의 언덕에서 그리 멀지 않아 가보게 됐습니다.

본점 바로 앞에도 바닷가가 보이며 사진찍기 좋은 풍경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쁜 간판의 가게였습니다. 바로 앞에 바닷가가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저희는 크랙핫도그랑 몽그랑핫도그 그리고 아메리카노 2잔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일반 핫도그처럼 들고 먹는 건 부담스럽기 때문에 위처럼 막대기를 빼고 잘라서 먹는 게 편하고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랙보다 몽그랑 핫도그가 너무 맛있고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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