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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서 재미있게 여행을 모두 마치고 마지막 날 우리 커플은 그냥 잠만 잘 수 있는 호텔을 찾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곳을 찾다가 나온 곳이 바로 호텔메종드거제라는 곳인데요. 이 호텔은 호텔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원룸같은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글의 요약.

▶호텔찾기는 쉬우나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좀 힘들다.

▶방이 작다.

▶아주 친절하신 사장님.

▶냉장고, 전자렌지, 싱크대, 가스렌지, 세탁기가 있다.

▶와이파이잘된다.

▶조식(아침식사)는 샌드위치+아메리카노.

→잠만 자고 가기에 안성맞춤이다.


거제도 호텔 메종드거제 후기입니다.

호텔의 안내실 운영시간은 오전7시부터 밤10시까지이며, 체크인은 오전7시30분~오후 10시까지입니다.

체크아웃은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오전 11시까지였습니다.

처음 호텔 건물에 도착하시면 5층에 있는 안내실로 가시면 됩니다.

안내실은 위와 같이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였습니다.



객실(방) 정보입니다.

위에서 말을 했지만 방은 매우 좁습니다.

제 생각에 원래 이 건물이 원룸으로 만들어졌다가 호텔(숙박)로 바꾼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침대, TV, 온풍기, 세탁기, 냉장고, 전자렌지 등의 기본 시스템은 갖춰졌습니다.

좀 의아한 것이 왜 TV가 저렇게 침대 옆에 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자다가 TV에 닿을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불끄고 누워서 TV보는 것 조차 좀 힘들긴 했고 말이죠.

메종드거제 호텔은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복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꽤 미끄러우니 가급적이면 양말을 신고 안올라가시는 게 좋을 것입니다.

복층에 있는 가구안에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딱히 복층에서 뭘 할 수 없습니다. 그냥 복층이 있구나..정도였습니다.

방은 매우 작았습니다. 그러나 인테리어가 그리 나쁘지 않았고 하루밤만 자고 가기에는 괜찮은 정도입니다.

사장님이 또 워낙에 친절하셔서 방으로 이동할 때랑 도어락 비밀번호 설명을 들을 때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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