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기기 중 2개 이상을 현재 가지고 있다면, 서로 기기들을 연동시켜서 전화, 문자, 사진(영상 포함) 등등 각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애플(Apple) 제품의 장점이 각 기기마다 서로 호환이 돼서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많은 분들이 해당 기능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직 그 설정을 만질 줄 몰라 (주변을 보면) 사용을 잘 못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맥북 아이폰 사진 연동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보고자 합니다. 이는 한 번 설정을 해두시면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 동영상이 맥북 사진 앱(어플)에서 항시 볼 수 있으며, 편집(수정 및 삭제)까지 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합니다.
(위 좌측 사진은 아이클라우드로 사진을 업로드하는 중이며, 우측 사진은 업로드가 완료돼서 맥북 또는 아이패드 기기에서 해당 사진을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아이폰 맥북 사진연동을 할 때는 같은 아이클라우드(iCloud) 계정으로 맥북과 아이폰에 로그인된 상태여야합니다.
맥북과 아이폰에 로그인된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다를 경우 서로 연동시킬 수 없습니다.
※아이폰&맥북 사용법.
1. 아이폰에서 iCloud 사진 보관함 켜기.
iCloud사진 보관함이라는 것은 사용자의 기기에 들어 있는 사진 및 동영상을 iCloud(아이클라우드) 서버에 보관하며,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된) 애플 기기(다른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에서 사진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최초 5GB의 무료 용량을 제공하며 용량이 초과될 경우 사진은 더 이상 업로드가 되지 않으니 초과되기 전에 용량을 늘리는 게 좋습니다.
아이폰 잠금해제를 합니다.
그리고 [설정]앱으로 이동을 시작하여 주세요.
설정 앱(어플) 안에서 가장 위에 있는 본인의 애플(Apple)계정 프로필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iCloud]를 눌러주세요.
[iCloud를 사용하는 앱]에서 [사진]항목을 터치합니다.
그 후 [iCloud 사진 보관함]을 위 우측 사진과 동일하게 만들어 줍니다.
2. 맥북(MAC)에서 사진보관함을 켜기.
아이폰에서 연동설정을 하고, 이제 맥북(MAC BOOK)에서도 똑같이 설정을 켜주면 됩니다.
맥북 바탕화면 좌측 상단에 애플로고 아이콘을 클릭하시고. [시스템 환경설정]란으로 이동을 합니다.
시스템환경설정에서 [iCloud]메뉴를 찾아서 클릭합니다.
위와 같이 [사진] 메뉴 앞에 체크표시를 하여서 iCloud를 활성화시켜 줍니다.
옆에 있는 [옵션]을 클릭해서 확인을 합니다.
iCloud 사진 보관함에 체크표시가 됐는지 확인을 하여주세요. 나의 사진 스트림, iCloud 사진 공유는 필요가 없다면 체크를 풀면 됩니다.
모든 설정이 끝나고, [완료]버튼을 클릭하여주세요.
그럼 이제 아이폰 기기에 들어 있는 사진 및 동영상들이 몽땅 iCloud서버로 전송이 되며, 본인의 맥북 사진 앱(어플)에서 해당 컨텐츠를 볼 수가 있게 됩니다.
만약 아이폰의 사진 앱에서 업로드가 되지 않을 경우 와이파이연결 및 배터리상태를 체크하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