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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라우드(iCloud)는 애플 기기인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없어서는 안될 가장 핵심적인 기능입니다. 다른 클라우드(구글드라이브, 네이버클라우드)와 달리 아이클라우드는 애플에서 출시하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맥북을 사용하는 애플 유저에게 각 기기간에 쉬운 연동을 돕고 있으며 특히 영혼까지 백업할 수 있는(공인인증서 미포함)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데이터 백업 및 복원

아이클라우드 사용법은 크게 백업과 동기화로 나누어집니다. 여기서 백업이라는 것은 기기의 데이터를 백업(복사)하는 것을 말하며 동기화는 실시간 백업으로 다른 기기와 연동을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백업=단순히 복사를 해서 보관하는 것을 말하며, 원본이 변경되더라도 복사한 것은 변경되지 않습니다.

동기화=복사한 것과 원본이 같이 움직이는 것으로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아이패드, 맥북에서 모두 볼 수 있고 특정 한 곳에서 삭제를 하면 다른 곳에서도 삭제가 되는 것입니다.


(2017년 11월 기준으로) 곧 아이메시지(iMessage)가 아이클라우드로 동기화가 된다고 애플에서 발표를 했었습니다. 이는 원래 베타(Beta)로 진행이 됐으나 잦은 오류로 인하여서 재검토를 들어간 상태입니다.


A. 아이클라우드 기능

첫 번째로 아이클라우드(iCloud)의 주요 기능은 [데이터 백업 및 복원]이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게 되면 컴퓨터 또는 맥북과 아이폰/아이패드를 서로 연결해서 백업할 필요없이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해서 수동 또는 자동으로 백업을 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백업을 설정하게 되면 기기를 분실했을 때 혹은 새로운 기기로 변경을 했을 때 언제든지 전에 사용하던 아이폰과 똑같이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A-1 아이클라우드 백업되는 항목.

아이클라우드(iCloud) 백업을 하게 됐을 때 개인 아이클라우드 서버로 보관이 되는 항목은 다음과 같겠습니다.

벨소리, 아이메시지(문자), 앱(어플)의 데이터, 홈화면 및 앱(어플) 구성, 기기설정, 기기에 들어 있는 사진, 비디오, TV프로그램, 도서(책), 영화, 음악, 건강 데이터, Homekit 구성 등등이 아이클라우드로 백업이 됩니다.

즉, 아이폰에 들어 있는 모든 데이터가 아이클라우드로 백업이 된다는 것이며 새로운 기기 혹은 초기화 후 복원(복구)을 하면 전에 사용하던 기기 그대로 쓸 수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A-2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되는 항목.

동기화는 백업과 다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실시간 백업이라고 보시면 되겠고 실시간백업된 데이터는 다른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 맥북에서 보고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 메일(mail), 연락처, 캘린더, 미리알림, 메모, 사파리(Safari), 건강, Wallet, GameCenter, Siri(시리), 키체인 등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아이폰 메모 앱(어플)에서 적은 노트를 아이패드, 맥북에서 보고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아이클라우드 동기화입니다.


A-3 백업, 동기화를 하지 않게 되면?

백업을 하지 않게 된다면 갑자기 기기를 잃어버렸거나 혹은 기기변경을 했을 때 기존 기기에 들어 있던 앱(어플) 및 기타 모든 데이터를 새롭게 수동으로 설치하고 다시 설정을 해야하는 귀찮음이 있습니다. (앱들의 설정까지 포함)


동기화는 끄셔도 됩니다. 그러나 만약 갖고 있는 (주로 쓰는)아이폰 외에 다른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이 있고 주로 쓰는 아이폰의 캘린더 일정, 미리 알림, 메모, 연락처를 다른 기기에서 함께 관리를 하고 있다면 동기화를 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유연한 애플(Apple)의 생태계를 누리고 싶다면 동기화를 켜주는 게 더 좋습니다.



■아이클라우드(iCloud) 용량에 대한 정보.

아이클라우드 용량은 애플(Apple)에 가입을 하고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 로그인을 하면 5GB(기가바이트)를 무료로 제공받게 됩니다. 이 5GB용량은 매우 적은 공간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아이폰 유저들이 백업은 아이튠즈(iTunes)로 하고 동기화는 필요한 것만 켜서 쓰고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5GB 무료

50GB 월 99달러

200GB 월 2.99달러

2TB 월 9.99달러


50GB용량의 유료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만 사용을 하더라도 아이클라우드 용량 걱정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최초 50GB를 쓰다가 데이터 파일이 많이 쌓이게 되면 200GB(약 월 3천5백원)로 옮기면 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 아이클라우드 200GB플랜부터는 가족공유를 해서 아이클라우드 저장공간을 내가 설정한 사람과 함께 쓸 수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iCloud) 사용법(설정하는 방법)

아이클라두우드 사용법으로 각 기능을 설정하고 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이클라우드 용량보는법, 용량을 추가구매하는법, 백업방법 및 백업된 데이터 용량을 확인하는법, 동기화설정을 하는 방법 등등이 되겠습니다.


A. 아이클라우드 정보를 보는 방법.

아이클라우드 정보란으로 이동을 하면 현재 본인이 얼마의 아이클라우드 용량을 쓰고 있으며 어떠한 설정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설정 앱(어플)으로 이동합니다.

설정 앱 최상단에 있는 애플(Apple) 프로필 메뉴를 터치합니다.

그리고 iCloud(아이클라우드) 메뉴를 터치합니다.

그럼 위 보이는 것과 같이 총 용량에서 얼마의 용량을 쓰고 있으며 얼마가 남았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iCloud를 사용하는 앱]에 나와있는 사진, Mail, 연락처, 캘린더, 미리알림, 메모, Safari, 건강, Wallet Gamecenter, 키체인은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를 말합니다.


B. 아이클라우드 백업된 파일보기 및 용량확인하는법

저장 공간 관리로 이동을 하여줍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백업된 파일의 용량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C. 백업된 데이터파일을 삭제하는 방법.

아이폰 아이클라우드 백업삭제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하지 않을 때 혹은 백업된 데이터 용량이 터무니없이 많을 때 이를 삭제하고 백업을 비활성화 또는 재 백업을 하면 되겠습니다.

백업 메뉴로 이동을 합니다.

그러면 사용자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백업이 됐던 모든 애플 기기 목록을 볼 수 있고 해당 각 기기들이 얼마의 아이클라우드 용량을 갖고 있는지 역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백업데이터 삭제를 시키고 싶은 기기 하나를 선택합니다.

[백업 삭제]를 선택 후 [끄기 및 삭제하기]를 눌러줍니다.


이상으로 아이클라우드 사용법 몇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이클라우드 백업은 혹시 모를 일에 미리 대비를 하고자 자동백업을 설정해두면 편리하고 동기화는 아이폰에서 작성 혹은 촬영한 메모, 미리 알림, 사진 등등을 PC(컴퓨터), 아이패드, 맥북에서 함께 보고 싶다면 동기화를 모두 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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