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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알고 계셔야 할 것이 바로 아이튠즈(iTunes)사용법입니다. 아이클라우드(iCloud)에 백업을 하지 않고 아이튠즈에 백업을 하고자하시는 분들과 노래를 아이폰 로컬로 저장을 해서 오프라인에서도 듣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기억해두셔야 할 것입니다.



아이튠즈(iTunes) 동기화란?

컴퓨터 또는 맥(MAC)에 설치가 된 아이튠즈(iTunes)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애플 기기의 센터(기준)가 됩니다. 이 말은 기준 외에 다른 곳에서 삭제가 되도 언제든지 다시 아이튠즈를 통해서 복원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아이튠즈 동기화는 아이폰, 아이패드와 양방향으로 이루어지는 동기화가 아니며 단방향으로 PC(아이튠즈)→아이폰, 아이패드로 보내는 것입니다.


예) 음악삭제관련

아이튠즈를 통해서 음악파일을 아이폰에 넣었을 경우를 예를 들어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겠습니다.

A. 아이폰에서 노래를 지웠다.

B. 아이폰과 아이튠즈를 연결하고 동기화를 했다.

C. 지운 음악파일이 다시 살아났다.


왜?

양방향 씽크(동기화)가 아니가 단방향으로 보내기 때문입니다.


A. 아이튠즈에서 음악을 삭제했다.

B. 아이폰과 아이튠즈를 연결하고 동기화를 했다.

C. 아이튠즈에서 지운 음악이 아이폰에도 없다.


왜?

아이튠즈가 기준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컴퓨터에서 모바일 기기로 단방향입니다.


아이폰 음악 지우기를 할 때 순서는?

아이튠즈에 음악을 넣고 아이폰에 동기화를 시켜서 노래를 듣다가 노래를 지우고 싶다면 우선 기기와 컴퓨터를 연결하고 아이튠즈를 실행 후 자동 동기화를 해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튠즈 [노래]에서 지울 노래를 찾아 지운 후 아이폰에 동기화를 하면 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아이튠즈에 들어 있는 모든 데이터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애플 기기에 데이터를 모두 일치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 개의 PC에 아이튠즈를 설치하고 하나의 계정을 사용하면서 똑같은 계정으로 동기화를 하면 데이터가 꼬이게 되거나 없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튠즈가 깔린)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초기화를 하게 되면 아이튠즈 보관함에 있던 데이터 역시 모조리 잃어 버리게 되고 그것을 깜빡 잊었을 때 동기화를 하게 되면 데이터를 유실하게 될 수 있습니다.(특히 음악)


■사진, 연락처, 메모는?

음악, 동영상, TV프로그램, 책 등등은 아이튠즈의 단방향 동기화입니다.

사진, 메모, 미리알림, 연락처(주소록) 등은 양방향인 아이클라우드(iCloud)입니다. 아이클라우드와 아이튠즈는 다른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동기화 설정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동기화 설정은 자동을 비활성화하고 수동으로 하는 것이 아이튠즈 초보자에게는 좋습니다. 그리고 1대의 PC에서만 아이튠즈를 사용하는 것을 저는 권장합니다.

이 아이폰이 연결되면 자동으로 동기화를 비활성화로 합니다.


만약 여러 PC에서 아이튠즈를 관리할 예정이며 아이폰에 있는 음악이 아이튠즈 동기화에 영향을 받고 싶지 않다면 [수동으로 음악 및 비디오 관리]를 활성화하여 주세요. 수동으로 음악관리를 설정하게 되면 다른 PC에 있는 아이튠즈에서도 아이폰에 음악을 자유롭게 추가시킬 수 있습다.(그 PC에도 체크 표시를 해야 합니다.)

*참고로 동기화 버튼을 누르면 수동으로 음악 및 비디오 관리]의 체크표시가 풀립니다.


글의 요약...

자동 동기화를 하게 되면 아이폰에서 삭제를 해도 아이튠즈의 동기화를 통해서 다시 나타납니다. 아이튠즈 동기화는 언제나 항상 PC가 기준이며 단방향 동기화로 이루어집니다. 편하게 쓰려면 그냥 아이튠즈에 백업을 할 때 수동으로 하시고 음악, 동영상, 책 등등의 동기화도 수동으로 해주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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