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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iPad Pro) 10.5 케이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는 몇 개의 10.5짜리 케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슬리브, 스마트커버, 일반 실리콘케이스 등등 말이죠. 그렇게 가지고 있는 것들이 그냥 쓰기에는 괜찮지만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애플펜슬을 아이패드프로 바로 옆에 꼽고 싶었고 아이패드를 더 보호해주는 케이스가 필요했으며 가로로 세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보다 생산성있게(?)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에 좀 비싸지만 퀄리티 높은 제품으로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이것 저것 다 하니깐 30만원정도 들더군요.

1. 애플펜슬이 아이패드와 가까워야 한다.

2. 아이패드를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는 케이스

3. 액정을 보호할 수 있는 덮개



제가 가지고 있는 케이스+악세사리는...

1. 애플펜슬 + 애플펜슬 뚜껑 분실방지 홀더

2. OtterBox Symmery Serise Case(케이스)

3. Smart Cover(스마트커버)

4. Magic Keyboard(매직키보드)


1. 애플펜슬+홀더

애플펜슬을 충전할 때 뚜껑을 고이 잘 모셔둬야 합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괜찮을 수 있는데 카페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혹시라는 생각때문에 불안해서 뚜껑분실방지케이스를 사서 끼워뒀습니다. 그렇게 끼워두니깐 애플펜슬 정품 케이스에 맞지 않더군요.



2. 케이스(OtterBox Symmery + Smart Cover)

가격이 무려 99,000원인 케이스입니다. 상당히 고가 제품이죠. 해당 제품은 애플 공식홈페이지(이하 공홈)에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배송기간은 1달이상 걸린다고 했는데 3일만에 왔었습니다.

장점은 옆에 애플펜슬을 끼울 수 있고 스마트커버(Smart Cover)와 호환이 된다는 점입니다. 또 떨어뜨려도 데미지가 많이 없을 거 같은 강력함이 마음에 듭니다.

참고로 이 OtterBox Symmery Serise 케이스를 사면 스마트커버(덮개)를 같이 주지 않습니다. 따로 사셔야 합니다.

두 개의 케이스를 구매하면 188,000원이 되겠습니다.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일반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케이스는 퀄리티랑 디자인이 좀 별로라서 마음에 안들더군요. 근데 지금 이 구성은 저한테 정말 괜찮은 거 같습니다.


3. Magic Keyboard(매직키보드)

아이패드 프로 10,5 케이스, 악세사리를 다 사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매직 키보드랑 같이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전용 스마트키보드(Smart Keyboard)는 키감이 별로고 좀 살짝 작은 감이 있어서 저한테는 안좋더군요. 그래서 위처럼 조합을 해서 쓰고 있습니다.


파우치는 11인치를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파우치 안에 아이패드+애플펜슬+키보드+충전기+에어팟+광각렌즈를 넣고 업무를 보러 갈 때나 여행을 갈 때 편하게 들고 나가고 있습니다. (맥북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들고 다녀보니 여행을 갈 때나 이동이 많을 때 노트북을 대신해서 쓸 수 있어 참 편리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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