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애플펜슬(ApplePencil)을 구매하기 전에 '그만한 값어치를 할까?'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림을 취미로 그리지도 않고 학생도 아니며 공부를 하지도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저는 평소 빠른 메모를 좀 많이 활용을 하기 때문에 갤럭시노트8+아이폰7을 같이 가지고 다니면서 빠른필기를 노트8에 하고 노트8로 사진을 찍으며 IOS에 정리를 하곤합니다.

개인적으로 필기감은...

제 친구가 갤럭시탭S2인가 S펜이 달린 태블릿PC를 가지고 있어서 제 아이패드프로+애플펜슬과 비교를 해보니 S펜이 더 필기감이 좋았습니다. 또한 아이패드에서 필기를 할 때는 기본 메모앱보다 굿노트, 노타빌리티가 좋은 거 같습니다.(노타빌리티보다는 굿노트가 필기에 더 괜찮습니다.)

※애플펜슬을 구매하고 저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이 비싼 아이패드 프로 10.5 + 애플펜슬을 어떻게 하면 내가 유용하게 쓸 수 있을까라고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공부...를 시작하게 됐으며 여행일기(정보)를 담기 시작했습니다.

(굿노트 앱은 위처럼 카테고리를 공책형식으로 나누어서 쓸 수 있습니다. 또한 하위 카테고리를 더 만들 수 있어서 디테일한 분류가 가능합니다.)

 

1.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진을 많이 찍는 편입니다. 셀피가 아닌 그냥 동네를 다니면서 그 풍경을 지금의 날씨를 카메에 담곤 하죠. 그렇게 담은 사진들을 굿노트(Good Notes)에 넣고 텍스트와 함께 일기를 씁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일기를 PDF로 변환시켜서 드롭박스(Dropbox), 에버노트(EverNote)에 넣어 안전하게 백업도 하고 있습니다. (굿노트에서는 자동백업을 지원하며 PDF로 만들어서 클라우드로 보낼 수 있습니다.)

2. 여행일지를 애플펜슬과 함께 합니다.

해외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저는 굿노트에 애플펜슬로 예산, 가볼 곳을 씁니다. 여행을 하는 도중 밤에 숙소에서는 그날 찍었던 사진을 굿노트에 넣고 여행일기 역시 쓰고있죠.

여행을 하면서 촬영한 것들은 사진 앱에도 보관을 하지만 굿노트에 가봤던 식당, 좋은 곳을 첨부해두고 옆에 약간의 설명을 쓰니깐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일기가 되더군요. 굿노트에는 사진을 첨부해서 사진의 크기, 회전, 사진 안에 텍스트를 쓸 수 있어서 자유롭고 보기 좋은 일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평소 하고 싶었던 프랑스어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원래 저는 아이패드프로10.5를 사서 영화나 넣고 빵빵한 사운드로 노래나 들으며 유튜브머신으로 쓰려고 했는데 그렇게 쓰기엔 제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고민하다가 공부를 시작하게 됐어요.(하하)



공유하기 링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