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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 속한 브루나이(Brunei)라는 나라에 대해서 오늘은 알아봤습니다. 2017년 6월을 기준으로 이 나라는 현재 한국 외교부에서 따로 여행유의, 여행자제, 철수권고 등의 발령된 정보가 없기 때문에 딱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간단하게 브루나이에 대해서 알자!

국명: 브루나이(Brunei)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Bandar Seri Begawan)

언어: 말레이어, 중국어, 영어

종교: 이슬람, 불교, 토착종교


브루나이에 거주하는 인종은 말레이(66%), 중국인(16%), 토착인(6%), 기타 인종(12%)가 있으며 해당 국가의 사람들 대부분은 이슬람교를 믿고 있습니다.



브루나이 비자는 필요없이 대한민국 여권으로 30일동안 체류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브루나이 자유여행을 하실 때 30일이라는 것만 지켜주시면 되겠습니다.


브루나이 비행시간은 제가 알기로 직항은 없으며 1번은 경유하는데 약 10시간 정도 거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공사는 싱가포르항공, 말레이시아항공이 운항됩니다.



※현지문화를 알아보기!

브루나이 국가는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술을 마실 수 없으며 술을 사는 것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약간 힘이 들 수 있습니다. 외국인같은 경우에 대부분은 허용된 식당 안에서 지정된 자리에서만 술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일반 호텔, 가정집에서 술을 먹곤 합니다. 참고로 이슬람국가에서는 음주를 하고 사고를 치면 범법행위에 속하니 꼭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브루나이 자유여행시 주의사항

해당 나라 안에서 큰 사건 및 사고는 딱히 없으나 치안이 우리나라와 비교를 했을 때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에 개인신변에 유의를 해야 하겠습니다. 필리핀과 비교를 했을 때 브루나이 치안은 아주 좋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여행을 할 때 조심해야 할 공통적인 것은 작은 가방, 카메라, 스마트폰을 탁자에 두고 자리를 비우시면 안됩니다.



쇼핑을 할 때 진열된 제품을 웬만하면 만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유는 브루나이에서 고객이 진열된 상품을 만졌을 경우 그 가격을 지불해야하는 규정이 있는 곳이 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꼭 만져봐야만 한다면 직원을 호출해서 물어본 후에 도움을 받으면서 만지는 것이 좋습니다.



치안상태가 다른 동남아시아에 비해서는 좋은 편에 속하지만 주변국가 근로자들이 가끔씩 외국인을 상대로 소매치기, 금품갈취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특별한 신변에 위험을 주는 사례가 아직까지 없으니 좀도둑, 소매치기만 조심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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