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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을 보면 동남아시아로 나홀로 배낭여행을 하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아진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보통 남자 혼자서 가는 것을 많이 봤는데 요즘은 여자 혼자여행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여성분이 혼자서 자유여행을 한다는 것은 어떤 나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괜찮다고 생각은 합니다.


오늘은 미얀마 치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미얀마 여행을 준비하면서 한 번 대충 보시길 바랍니다.



미얀마(Myanmar)


미얀마 시간은 양곤과 서울을 기준으로 시차가 2시간 30분이 납니다. 당연히 한국이 2시간30분이 더 빠릅니다. 인천공항을 기준으로 미얀마 직항까지 걸리는 비행시간은 약 5시간 또는 6시간 정도 걸립니다.



※중요사항:

해외여행을 할 때는 해당 나라에 있는 한국 대사관 연락처를 꼭 알아 두셔야만 합니다. 이는 가방, 주머니에 따로 각각 보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긴급연락처: (95) 9-4211-58030

▶대사관 주소: No.97 University Avenue, Bahan Township, Yangon.

▶대표번호: (95) 1-527142



미얀마 현지 문화는 어떻게 될까요?

일반적으로 미얀마 문화는 한국과 다른 점이 이름의 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홍/길동이라는 전체 이름에서 그저 길동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얀마에서는 공적인 문서에 가족관계를 작성할 때 아버지의 이름을 적는다고 합니다.



미얀마에서 주의할 것은 왼손으로 어린 꼬마의 머리를 만지거나 물건을 타인에게 건네면 안됩니다. 물론 외국인이기 때문에 이해를 해주기는 하지만 가급적 오른손으로 머리를 쓰다듬거나 물건을 건네길 바랍니다.


이는 미얀마 나라 자체의 종교에서 파생된 문화입니다. 아시겠지만 미얀마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불교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생활 속에 큰 뿌리로 이미 잡혀있습니다.



미얀마의 불교사원에 입장할 때는 신발 및 양말을 벗고 출입을 해야하고 사원 안에서 여자와 첩촉을 금지하는 곳도 있습니다. 여성이 들어 갈 수 없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미얀마 팁문화는 1~2미불정도를 주는 것이 좋으며 호텔, 큰 식당, 골프장에서 대부분 팁을 1~2미불정도 줍니다. 참고로 미얀마에 도착하면 공항 혹은 호텔에서 갑자기 여행가방을 들고 도와주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호텔 직원이 아닌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면 거부의사를 분명하게 표해야만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치안관련은?

미얀마 치안은 비교적 나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불교문화가 크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미얀마 주민들은 대부분 온순하며 친절한 편입니다. 이 말은 외국인을 상대로 사기, 폭력, 납치 등의 사건/사고가 거의 없다는 말입니다.


미얀마에서는 필리핀, 라오스처럼 딱히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방글라데시, 태국, 라오스, 중국 국경지역인 만달레이주, 카친주 등은 많이 위험하니 가급적 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4년 10월 달에 외국인들이 자주 오는 관광 음식점에서 폭발사건이 약 10차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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