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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도착했을 때 갑자기 시리(Siri)가 누구인지 음성으로 알려주는 것은 아이폰에 있는 하나의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굳이 화면을 안보아도 누구에게서 걸려온 전화인지 쉽게 알 수 있는 것이죠.



이 기능을 사용하는 아이폰 유저들은 대부분 블루투스(Bluetooth), 이어폰을 자주 꼽고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인데요. 저는 해당 기능을 자동차 안, 이어폰을 꼽고 있을 때만 나오게 하여서 쓰는데 매우 유용한 거 같습니다.


특히 자전거를 탈 때 아이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는 일이 상당히 번거롭고 위험한데 발신자가 누군지 말을 해주니 자전거를 타는 도중 굳이 세울 필요도 없고해서 좋은 거 같습니다.



※아이폰 전화걸려 올 때 음성으로 이름말하는 기능끄기.



아이폰 전화올 때 상대방의 이름을 알려주는 기능을 끄기 위해서 [설정] 앱으로 이동을 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해당 명칭은 통화알리기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발신자 알리기]로 바뀐 거 같습니다.



설정 앱(어플) 안에서 [전화] 앱을 찾아서 눌러주세요.



전화 앱 안에서 이제 [발신자 알리기]로 들어갑니다.



발신자 알리기에서 위와 같이 [안 함]으로 설정을 하면 전화가 올 때 상대방의 이름을 음성으로 알리지 않게 됩니다.


항상으로 설정을 하게 되면 이어폰, 블루투스, 자동차 안에서 항상 누군지 알리게 되며 헤드폰을 꼽았을 때만 누군지 알고 싶으면 [헤드폰 혹은 헤드폰 자동차]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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