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loud(아이클라우드)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백업기능이며 두 번째는 동기화기능 그리고 세 번째는 드라이브(Drive)기능입니다. 이 3가지는 각각 다른 형태의 기능이기 때문에 모두 다르게 작동을 하고 5GB용량을 모두 같이 차지하게 됩니다.
※동기화? 백업? 드라이브?
▶드라이브(Drive)라는 것은 네이버클라우드, 구글드라이브와 같은 것입니다. 이는 어떠한 파일을 아이클라우드에 담아서 보관을 하고 다른 기기(플랫폼)에 동기화를 시키는 것을 합니다.
▶백업이라는 것은 아이폰 안에 있는 사용자 데이터를 복사해서 애플계정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을 말하며 아이폰 기계를 바꿨을 때 전에 사용했던 작동방식 및 보관된 데이터를 고스란히 다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예: 통화기록, 문자메시지기록, 알람설정 및 기타 개인설정)
▶동기화라는 것은 사용자의 애플계정에 로그인된 다른 애플 기기에서 컨텐츠롤 공유해서 본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아이패드, 맥북에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 미리알림, 메모, 메일, 달력, 사진 등)
오늘은 간단하게 아이폰 아이클라우드(iCloud)의 백업 및 동기화 설정을 끄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는 켜두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하며 백업은 사용자가 가끔씩 PC 아이튠즈를 통해서 백업을 하면 되니 굳이 아이폰에서 백업사용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폰에서 백업설정을 "자동"으로 하면 아이튠즈로 직접하는 것보다는 훨씬 편하지만 아이클라우드 용량을 생각한다면 귀찮아도 수동으로 아이튠즈백업하는 게 좋겠네요.
동기화, 백업을 끄는법
아이클라우드(iCloud) 백업 및 동기화 설정을 편집하기 위해서 [설정] 앱으로 들어가 사용자의 애플 계정 프로필 항목을 선택합니다.
해당 항목란에서는 똑같은 애플계정에 로그인된 기기목록 및 결제정보, 기기 이름변경 등등을 할 수 있습니다.
[iCloud] 메뉴를 선택합니다.
그럼 위 사진에 오른쪽처럼 아이클라우드의 총 용량 및 소비중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에 (푸른색 형광칠) 있는 [사진, Mail, 연락처, 캘린더, 미리 알림, 메모, Safari(사파리), Wallet, 키체인] 등의 항목들은 '아이클라우드 동기화'에 속하는 것들입니다.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끄기를 하고 싶다면 사진, 키체인은 '끔'으로 설정하고 나머지는 모두 녹색이 아닌 흰색(비활성화)으로 변경을 하여 주세요. 그럼 앞으로 동기화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아이클라우드 백업 끄기를 하려면 [iCloud 백업]항목을 선택합니다.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끄는법
[iCloud 백업]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위 오른쪽 사진처럼 만들어 주시면 앞으로 아이클라우드가 백업되지 않게 되며 아이클라우드 용량을 더 이상 소비하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