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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에서 이번에 새롭게 Tasks(테스크)라는 앱을 내놓았습니다. 해당 앱(어플)은 지메일과 구글캘린더에 있는 할일(Tasks)로써 PC(컴퓨터)에서만 사용을 할 수 있었던 할일관리였습니다.(서드파티 앱으로 연결을 해서 쓸 수도 있었지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만든 것은 아니였습니다.)

구글에서는 몇 개의 할 일관리 어플(앱)을 내놓고 현재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구글 알림(인박스, 구글캘린더), 구글킵 등등 말입니다.

구글알림이란?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리마인더(reminder)기능으로 구글캘린더 및 인박스(구글메일)앱에서 사용되는 할일관리입니다.


■구글킵이란?

Google Keep(구글킵)은 메모어플(앱)이며, 스마트폰의 포스트잇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해당 앱은 단순메모작성 및 사진첨부, 음성녹음, 위치알림 및 날짜/시간알림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글Tasks란?

구글알림, 구글킵보다 훨씬 더 전에 만들어진 할일관리입니다. 이는 지메일, 구글캘린더에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시간알림, 위치알림이 (아직까지) 사용불가능합니다.


▶구글Tasks보다 알림(리마인더)가 개인적으로 더 좋은 거 같습니다.

구글할일은 알림설정이 되지 않지만 구글알림은 시간/위치알림이 가능하며 해당 알림은 구글캘린더, 구글 인박스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물론 스마트폰과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죠. Tasks는 오직 마감날짜만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캘린더와 함께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Google Tasks(구글테스크) 할일관리 어플(앱).

Tasks앱(어플)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장점:

1. 직관적인 할 일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To Do List 어플이 어렵고 복잡했다면 Tasks앱은 매우 심플합니다. 간단하게 (마감일이 없는)할일관리를 할 수 있고 내일, 모레 등등 언제 마감할 작업인지 정해서 쓰기 아주 편리합니다.


2. 하위작업을 정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작업 안에 또 다른 작업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마트가기라는 작업 안에 사야 할 것들을 또 체크리스트로 만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3. 작업에 메모를 적을 수 있습니다.

그 작업을 할 때 필요한 메모를 작성해두어서 해당 작업을 실행을 돕습니다.


■단점: (2018년 5월 기준)

1. 검색기능이 없습니다.

2. 캘린더와 함께 관리를 할 수 없습니다.

3. PC에서 사용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4. 하위 작업목록 접기 및 펼치기가 없습니다.

5. 알림 기능이 없고 반복설정 기능 역시 없습니다.


결론:

기타 투두리스트(To do list) 앱이 어렵거나, GTD를 시작하는 초보자분들에게는 Tasks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앱(어플)에는 여러 기능들이 없기 때문에 디테일한 작업을 구성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오히려 더 심플한 할일관리를 도와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비유를 하자면 마치 심플노트와 비슷한 느낌의 앱이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할일관리에 많은 시간을 쏟으면 그것은 할일관리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며 잘 못된 관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 목록으로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Tasks는 매우 심플한 앱(어플)이기 때문에 많은 기능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을 만들어서 프로젝트 및 폴더처럼 작업을 관리할 수 있으며 정렬 기준으로 날짜 또는 사용자가 정렬한 대로 작업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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