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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번역기는 해외여행을 갈 때 꼭 필요한 앱(어플)입니다. 네이버 파파고 역시 좋은 번역 앱(어플)이지만 (인터넷이 불가능한 지역인) 오프라인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여행하는 국가에서 모바일 데이터(셀룰러)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 반드시 구글번역기앱을 깔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목차:

1. 구글번역기에서 언어 다운로드하기.(아이폰, 안드로이드)

2. 구글번역기 온라인/오프라인 차이.



A. 구글번역기 오프라인 다운로드 설정하는 방법.

구글 번역기 오프라인모드라는 것은 특정 언어의 데이터를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다운로드받아서 모바일 데이터(셀룰러)를 사용하지 않고 오프라인에서 번역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1.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하는 방법.

구글번역기 앱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왼쪽 상단에 (가로 줄 3개) 아이콘을 터치 후 [오프라인 번역]을 눌러서 원하는 언어를 바로 다운로드받으면 됩니다.(언어 업데이트는 와이파이에 연결이 되고 충전 중일 때 자동으로 됩니다.)


2. 아이폰에서 구글번역기 오프라인 다운로드하는 방법.

앱을 실행하고 오른쪽 밑에 톱니바퀴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번역]을 눌러주세요.

오른쪽 상단에 +(플러스) 아이콘을 선택 후 오프라인으로 다운로드받을 언어를 골라줍니다. (휴지통아이콘에 있는 언어(나라)는 다운로드를 받은 언어를 뜻합니다.)

그리고 [다운로드]버튼을 선택하여서 사용자의 아이폰에 해당 언어를 다운로드받으면 되겠습니다.



B.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번역의 차이가 있다?


인터넷 연결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구글번역 앱(어플)으로 번역하면 거의 완벽하게 번역이 잘 됩니다. 그러나 오프라인에서는 그렇지 못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는 잘됐는데 해외에 나가면 외국인들이 (번역된 내용을 보고) 잘 못알아 듣는다고 하는데 바로 그 이유가 오프라인에서는 번역기능 제공이 온라인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온라인상태에서는 외국인이 어느정도 잘 알아듣게 번역이 되지만 오프라인상태에서는 그리 유연하게 번역이 되지 않아 짧게 단어를 끊어서 번역을 해야합니다.

(왼쪽은 온라인에서 번역한 것이고 오른쪽은 오프라인에서 번역한 것입니다.)


"버스정류장이 어디에 있어요?" 라는 한글을 영어로 번역했을 때 정확한 번역의 문장은 "Where is the bus stop?"입니다.


그러나 (인터넷 연결이 안된) 오프라인에서 구글번역 앱은 "Bus stop there's where?"라고번역을 하게 됩니다.

만약 "버스정류장이 어디에 있어요?"라고 번역을 하고 외국인이 "Bus stop there's where?"이라는 문장을 못 알아 들으면 위와 같이 "어디 버스정류장?(Where Bus stop?)라고 번역을 시작하면 됩니다.


그렇기에 (해외에서 인터넷을 안쓸 때는) 사용할 것 같은 문장들을 미리 스마트폰 메모장에 써두는 것이 더 좋으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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