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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잠을 자는 도중에 "삐익! 삐익!"이라는 소리에 놀래서 깨어 보니 아이폰(iPhone)에서 긴급재난문자(메시지)가 왔더군요. 그 날에 술을 잔뜩 마시고 자고 있었는데 그 시끄러운 소리에 그만 잠이 깨고 말았죠.



■긴급재난문자는...?

이 긴급재난문자는 말 그대로 국가 비상사태 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국가에서 발송하는 메세지(문자)입니다.

해당 문자가 발송되는 것은 아주 좋으나 잠을 자고 있을 때 굉음 비슷한 알림을 울리면 상당히 괴롭죠.

위 알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새벽 5시 10분에 긴급재난문자가 와서 잠을 홀딱 깨서 그 날 잠도 잘 못자고 출근을 했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알고 싶다면 해당 기능을 켜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긴급재난문자를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면 끔으로 설정을 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특히 야간에 일을 하시고 주간에 잠을 청하시는 분이라면 끄는 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참고!

(개인적으로...) 해당 문자는 본인이 어디 갈 때는 켜두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바닷가에 낚시를 하러 간다던지 혹은 등산을 하러 갈 때는 끄는 거보다 켜두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 긴급재난문자(메시지) 해제하는 방법.

오늘은 그래서 이 시끄럽게 울리는 긴급재난문자를 더 이상 오지 않게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긴급재난문자를 해제하는 설정법은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설정 앱(어플)을 실행하세요.

설정 안에서 [알림]이라는 메뉴를 찾고 터치합니다.

알림메뉴 안 화면 가장 아래 쪽으로 이동을 하시면 위와 같이 [한국 공공 경보 수신 설정]이라는 메뉴가 보이게 되며 [긴급 재난 문자] 항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 오른쪽처럼 긴급재난문자를 비활성화(끔)로 설정을 하시면 앞으로 해당 문자가 아이폰으로 발송되지 않으며 시끄러웠던 소리 역시 듣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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