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애플(Apple)에서는 아이폰을 만지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는 사용자가 [끔]으로 설정하게 되면 만졌을 때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지 않게 되죠.
이 기능의 정확한 이름은 [들어서 깨우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상이나 어느 사물 위에 아이폰을 두었다가 아이폰을 들어 올렸을 때 아이폰이 이를 감지해서 화면을 자동으로 켜주죠.
이 기능을 추가한 이유는 아이폰을 만졌을 때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면서 부재중 알림을 보다 잘 확인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들어서 깨우기:
아이폰을 들었을 때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는 것.
■탭하여 깨우기:
꺼진 화면에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면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는 것.(아이폰X만 해당)
아이폰X(텐) 역시 들어서 깨우기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X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들어서깨우기를 쓰는 거보다 그냥 [탭하여 깨우기]기능이 더 쓸만하고 좋은 거 같습니다.
들어서 깨우기는 아이폰을 잡고 들어야 하지만 탭하여 깨우기는 손가락을 화면으로 한 번 [톡]치면 화면이 켜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폰X를 쓰시는 분이라면 탭하여 깨우기가 더 편리하고 좋을 것입니다.
아이폰 들어서 깨우기(화면 자동켜짐현상) 설정하는법(아이폰X기준)
이는 아이폰IOS11버전을 기준으로 작성이 됐습니다.
[탭하여 깨우기]기능은 아이폰X만 가능합니다.
들어서 깨우기를 끄거나 혹은 다시 켜기 위해서는 [설정]앱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설정에서 [디스플레이 및 밝기] 메뉴를 찾고 터치합니다.
디스플레이 및 밝기 메뉴란을 잘 보시면 위와 같이 [들어서 깨우기]라는 항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을 끄고 싶다면 위와 같이 [비활성화]로 설정을 하시면 앞으로 아이폰을 만졌을 때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는 일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