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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울 때 실내에 난방을 켜게 되면 후끈 후끈하게 되면서 기분은 좋아질 수 있으나 피부는 건조함을 느끼게 되면서 노화가 빨리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이 건조할때는 항상 습도를 어느 정도 유지를 시켜줌으로서 피부를 지켜주셔야만 하는데요.



참고로 환기를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난방을 계속 켜둘 경우에는 실내의 습도가 20~30%까지 떨어지게 되면서 아주 건조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실내에 가장 알맞은 습도는 50~60%이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방이 건조할때 방안에 습도를 유지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는 우리가 쉽게 가정에 있는 도구를 이용해서 습도를 유지시키는 방법이기 때문에 간단히 습도유지를 할 수 있겠습니다.



1) 비닐장갑 혹은 투명봉투에 물을 담아보기.

가정에 있는 일회용 비닐장갑 안에 물을 가득담아서 방 안에 걸어 두시면 실내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되겠습니다. 평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대충 2평 정도의 방이 건조할 때는 3~4개 정도 걸어두시면 적절한 습도를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난방을 틀어놓고 있을 때가 기준입니다.)



2) 방 안에 숯을 놓아 두세요!

숯은 사람에게 아주 좋은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이 숯은 건조함을 달랠때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공기청정 및 악취제거 그리고 사람의 피부에도 좋은 역할을 하는데요. 방이 건조할때는 숯을 이용해서 습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흑탄보다는 백탄이 좋으며 큰 그릇 혹은 바가지에 물을 조금 부어서 백탄을 넣어두면 천연가습기로 아주 좋습니다.



3) 수건 및 행주를 적셔서 넣어두세요.

예전 어릴 때 겨울철에 항상 저는 젖은 수건을 방안에 걸어 두고 잠을 잤는데 그렇게 하니 확실히 아침에 일어 났을 때 목이 텁텁한 현상이 확 줄어들더군요. 실내에 빨래를 두면 습도가 올라가게 되는 것을 이용함으로 수건 혹은 작은 바가지에 물을 넣고 방 안에 두시면 확실한 습도조절이 될 것입니다.



4) 크기가 작은 화분을 둬보세요.

방 안의 크기(면적) 약 1/10정도에 작은 식물을 키우면 약 10% 습도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 조절을 하기 위해서 좋은 식물은 허브류 식물, 장미허브, 스파트필름, 행운목이 있겠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허브류가 좋았는데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꽤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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