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아날로그 감성이 좋다고 해서 아이폰과 메모장 그리고 볼펜을 따로 들고 다는 것은 매우 불편한 일입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글로 쓰고 보는 게 좋아서 3가지를 들고 다녔지만 그렇게 사용을 하면서 "내가 왜 스마트하지 못하게 이러고 있나..." 싶더군요.
수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스케줄관리, 메모, 할 일 관리를 아이폰(iPhone) 또는 기타 다른 제품의 스마트폰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손에서 거의 떨어 지지 않아 언제든지 일정을 삽입, 편집, 삭제를 할 수 있고 일정에 알람을 부여하면 해당 시간 또는 이벤트 시간 몇 분 전에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아이폰 하나로 작업 및 스케줄관리가 가능하죠.
아이폰 스케줄(일정관리) 어플을 알아보자.
아이폰 스케줄 어플(앱)로 많은 분들이 기본 캘린더 앱(어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본 어플(앱)같은 경우 월 안에 이벤트(일정)을 볼 수 없어서 하나씩 터치를 하거나 목록형식으로만 봐야 하죠.
개인적으로 달력(캘린더)을 볼 때 한 달 전체를 보고 싶고 그 전체 안에서 일정 역시 보고 싶은데 아이폰(iPhone) 기본 캘린더 어플에서는 지원을 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갤럭시 기본 캘린더가 참 예쁘고 좋아 보이던데 애플(Apple)에서도 그렇게 좀 해줬으면 하네요.
구글캘린더(Google Calendar)
구글캘린더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캘린더 중에 하나이며, 구글(Google)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잃어버리거나 오류 등등이 매우 적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구글캘린더에서는 3D터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빠른 할일입력 또는 일정작성이 가능합니다.)
구글캘린더가 좋은 이유는 일정과 할일관리 그리고 메모까지 작성을 할 수 있어서 입니다. 단점을 꼽으라면 위젯을 월별로 볼 수 없다는 것과 앱(어플) 아이콘이 아이폰 기본 캘린더처럼 오늘 날짜로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장점:
월별로 볼 수 있다.(월 안에 일정포함)
일정과 할일관리를 따로 혹은 같이 할 수 있다.
구글인박스, 구글킵과 연동이 된다.
구글캘린더에 들어 있는 일정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쓸어 넘기면 바로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알림(할일)은 '완료'로 처리가 됩니다.
목록, 하루, 3일, 주간일정, 월간 일정보기 및 검색 기능이 있습니다.
직관적인 디자인이기 때문에 매우 손쉽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월간 일정 보기를 선택하시면 위와 같이 한 달 전체에 기입된 이벤트(일정)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구글캘린더는 일정, 알림(할일), 구글킵 모두가 컴퓨터에서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습니다.
컴퓨터에서 알림설정이 보이지 않을 때는 할일을 누르고 알림으로 변경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