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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균성 요도염이라는 것은 가장 흔한 성병을 말을 합니다. 이는 임질균에서 번식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균 때문에 생긴 요도염을 뜻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이는 결핵균, 폐렴구균, 디프테리아, 대장균,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마이코플라스마, 유레아플라스마, 클라미디아와 같은 기생충이나 칸디다 종류의 곰팡이. 물리적으로 자극받은 화학적 요도염을 뜻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남자 요도염 증상 및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현재 소변을 볼 때 아프거나 차가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들어 오고 소변을 볼 때 통증, 가만히 있는데도 찌릿찌릿한 증상을 갖고 있다면 요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액에서 피가 나올 때 역시 요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소변에서 피가 나온다면 그건 요도염을 의심할 것이 아니라 다른 더 큰 병을 가진 것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당장 병원으로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그런 것이 아니라 찌릿찌릿한 통증 혹은 정액에서 피가 나오거나 요도 쪽이 평소보다 좀 더 빨갛게 보인다면 일반적인 요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약을 꾸준하게 잘 먹으면 거의 대부분이 2주 또는 한 달이면 고쳐집니다.


■요도염 증상은?


요도염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음의 자가진단을 통해서 본인이 요도염에 걸렸는지 한 번 확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비뇨기과를 방문해서 소변검사를 받고 진단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가려움 증상이 있다.

2. 소변을 볼 때 찌릿거리며 아프다.

3. 요도를 보았을 때 붉고 약간의 분비물이 있다.

4. 정액에서 피가 나온다.

5. 밤에 잠을 잘 때 소변을 자주 본다.(2회 이상)


만약 위 5가지 중에서 2개 이상이 해당이 된다면 비뇨기과 병원을 찾아서 주사를 맞고 약물을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요도염 원인은?


요도염의 원인증 70%이상이 성관계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요도염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데 여성보다 남성이 (요도염의) 세균에 더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구강, 항문, 질 관계를 통해서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콘돔을 사용해서 관계를 가지더라도 걸릴 수 있습니다.



요도염 원인은 무조건 성관계라고 단정을 지을 수도 없습니다. 본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요도에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낮은 상태에서 세균이 체내로 침투를 하게 되면 방광, 요도, 전립선으로 오염을 시켜 요도염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도염 진단 및 치료


요도염에 걸렸는지 안걸렸는지는 소변검사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남성같은 경우 클라미디아 검사, 소변검사를 하는게 통상적이지만 일반 비뇨기과에서 간단히 소변검사를 통해서 여부를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는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나) 약 5분~20분이면 그 결과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요도염 치료는 그 원인균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지만 일반적인 요도염이라면 80%이상 낫게 될 확률이 있습니다. 요도염 혹은 임질은 발생하고 치료를 받게 되면 회복가능성이 80%라는 말입니다.

이 요도염에 걸렸을 때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가지게 되면 옮기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하지 마시고 치료가 명확하게 다 고쳐졌을 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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