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개인적으로 구글킵(Google Keep)은 아주 매력적인 메모 어플(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되게 가벼운 메모 앱이라고 느껴지는데 그 안에 기능들을 잘 알고 자주 사용을 하다가 보면 에버노트(Evernote)까지는 아니지만 꼭 그 필요한 기능만을 가지고 있기에 무겁게 쓸 수 밖에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구글킵을 이용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보면 그저 구글킵 이 한 개만 스마트폰에 설치를 해서 사용을 하시는데요. 참고로 이 구글킵은 구글캘린더, 구글인박스(inbox by google) 앱들과 연동이 됩니다. 또한 컴퓨터(PC)에서도 쓸 수 있으며 특히 오프라인까지 지원을 합니다.


여기서 연동이 된다는 것은 구글킵에서 알림설정한 것을 구글캘린더에서 일정(스케줄)과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 크롬브라우저에서 크롬 웹스토어를 통해서 구글킵을 다운로드받고 pc에 설치하면 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습니다.



알림 기능에 대해서...


구글킵(Google Keep)은 총 2개의 알림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시간알림이며 또 다른 하나는 장소알림입니다.



▶시간알림: 특정한 시간에 알림소리가 울리도록 설정하는 기능이고 반복설정 및 마감날짜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킵의 시간알림이 좋은 것은 메모 자체에 알림설정을 하고 구글캘린더에 있는 일정과 함께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또한 2주마다, 3개월마다, 몇 년마다, 몇 회까지 등으로 설정 역시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임대료와 같은 마감날짜가 있는 알림을 설정할 때 [매 4월 4일 반복, 2020년 4월 4일 종료] 등으로 알림을 맞출 수 있습니다.



▶장소알림: 특정한 장소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구글킵이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내어줍니다. 이는 매 번 그 장소 근처에 도착을 하면 알아서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 주기 때문에 시간알림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장소알림은 여행을 할 때나 시장에 갈 때 다시 내가 언젠가 어떠한 곳을 다시 왔을 때 하고싶은 것 등등을 적고 알림을 받는 기능입니다.



※참고: 장소알림 설정을 할 때 정확한 주소를 입력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구글지도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구글지도 앱(어플)에서 현재 위치의 주소를 보고 복사/붙여넣기를 하시면 됩니다. 또한 기관의 명칭을 적어도 자동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아주 수월합니다.

예) 강남구 보건소라고만 쓰면 알아서 해당 주소가 구글킵에서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서 프랑스 파리에 있는 특정 식당을 구글킵에 메모해두고 장소알림으로 해당 주소를 적어두면 파리(paris)를 여행하면서 그 식당 주변에 도착하면 알림으로 알려줍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언제 어디를 가야지!"가 아니라 "내가 만약 그곳을 다시 간다면!"이라는 메모를 구글킵에 장소알림으로 설정하면 그 곳을 도착했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만약 강원도 어느 식당을 가면 그 음식을 꼭 먹어야겠어!" 라고 생각했을 때 구글킵에 적고 장소알림을 설정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공유하기 링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