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Evernote)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노트 프로그램 앱(어플)입니다. 이는 윈도우, 맥북, 아이폰, 리눅스, 안드로이드 등등의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을 할 수가 있으며 웹버전, 스마트폰버전, PC로컬프로그램 등이 있어서 입 맛에 맞게 쓸 수가 있습니다.
에버노트는 단순히 기록하는 장치가 아닌 기록보다 검색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메모앱(어플)입니다. 저는 이 에버노트를 개인 구글, 네이버처럼 사용을 하고 있는데 태그로 대충 스크랩, 일기, 영수증, 은행 등등을 분류해서 필요할 때 찾아보곤 하는데 아주 유용하더군요. 아직까지 안타깝게도 에버노트처럼 검색기능이 좋고 깔끔한 동기화가 이루어지는 노트 어플(앱)은 못 본 거 같습니다.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직없어서 어쩔 수 없이 쓰시는 분들이 꽤 많죠.
에버노트 용량에 대해서 알아보기!
에버노트 용량 및 유료 등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원래 에버노트는 여러 기기(장치)에 로그인을 하여서 쓸 수가 있었고 프리미엄 구독자 같은 경우 무제한 저장소를 제공했으나 너무 터무니 없이 에버노트를 클라우드처럼 쓰는 사용자가 많아져서 10GB의 용량을 다시 낮췄습니다.
1) 무료가입자(베이직 등급)
에버노트는 무료로 사용을 할 수 있지만 사용을 하다가 보면 분명 부족한 용량 및 기능이 다소 아쉽게 느껴지게 됩니다. 또한 이 베이직 사용자는 2대에 기기에서만 동기화가 되는 아주 제한적인 등급입니다.
30일을 기준으로 베이직사용자는 60MB의 용량을 지급받습니다. 많은 분들이 60MB를 평생 60MB밖에 못 쓴다고 생각을 하시는데요. 이는 매월 에버노트가 사용자에게 60MB 용량을 제공한다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1월에 60MB를 받고, 2월에 다시 60MB를 받는 것입니다. 참고로 전 달에 받은 용량은 다음 달로 이월되지 않습니다.
위는 (왼쪽부터) 베이직, 플러스, 프리미엄 등급에 따른 에버노트 기능 차이점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2) 플러스 등급: 연간 3만원
플러스등급같은 경우 베이직과 다르게 여러 기기(무제한)에서 동기화가 이루어집니다.
용량은 매 월 1GB씩 새로운 업로드 할당량 용량이 지급됩니다. 이도 베이직과 마찬가지로 4월에 1GB를 받고 5월에 또 1GB를 받는다는 말입니다. ※참고: 용량은 이월되지 않습니다.
3) 프리미엄 등급: 연간 5만5천원.
제가 실제 사용을 하고 있는 프리미엄등급은 플러스와 똑같이 모든 장치에서 동기화가 되며 매 월 10GB에 업로드 용량을 지급받게 됩니다.
에버노트 프리미엄 유료가 좋은 이유는 PDF에 주석을 달 수 있는 것과 명함스캔, 노트 변경 내역열람입니다. 여기서 [노트 변경 내역 열람]이라는 것은 에버노트 안에 있는 노트가 변경이 될 때마다 에버노트가 변경되는 것을 모두 서버에 기록을 해서 나중에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자 할 때 쓰는 기능입니다. 이는 새로운 노트북에 생성이 됨으로 기존 노트가 사라지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ms워드, 엑셀 안에 들어 있는 글씨까지 에버노트에서 검색이 가능해서 아주 효율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변경된 것이 에버노트에 그대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한 문서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